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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로 』는 왜 일어나는가?

    ■ 집의 천적! 무서운 『결로』는 이렇게 일어난다.

    집 곳곳이 썩어가는 최대의 요인이 『결로』라고들 한다. 결로가 발생하는 메커니즘을 생각하기 전에 먼저 결로의 근본 원인인 『수증기』에대 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오늘 습도는 ○○%이다.』

     

    일기예보에서 자주 듣는 말이지만 그 정확한 의미를 알고 있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이 경우의 습도는 실제로는 『상대습도』라고 불리는 것이다. 공기는 온도에 따라 포함할 수 있는 수증기의 량(포화수증기량)이 다른데,

    따뜻한 공기일수록 많은 수증기를 포함할 수 있다.

     

    『상대습도』라는 것은 이 『포화수증기량』에 대해 실제 존재하고 있는 수증기(이것을 『절대습도』라고 한다)의 백분율을 말하는 것이다.

     

    따뜻한 수증기를 가득 포함한 공기가 냉각되면 낮아진 온도에서의 『포화수증기량』을 초과하는 여분의 수증기가 발생되게 되는데 이 여분의 수증기는

    수증기로 있지 못하고 물로 바뀌게 되는데, 이것이 결로발생의 근본 구조이다.

     

    건조한 유리컵에 찬 맥주를 부으면 순간적으로 물방울이 부착되는 것도 같은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온도가 낮아지면 결로발생이 쉽게 되지만,

    포함된 수증기의 양이 적으면(건조하면) 결로는 일어나지 않는다. 역으로 온도가 높으면 결로의 염려가 적어지지만 사우나와 같이

    한계량을 넘은 수증기가 있으면 결로를 일으키게 된다.

     

    이와 같이 결로는 온도와 수증기량의 Balance로 발생하는 것이다.

    <결로 발생의 메커니즘>

    공기는 온도가 높아질수록 많은 수증기를 포함할 수 있다.

    각각의 온도에서 최대한 포함할 수 있는 수증기량을 『포화수증기량』 이라 한다.

    (포화용적 절대습도).

     

    포화수증기량에 대해 각각의 온도에서 실제 존재하는 수증기(절대습도)의 백분율이

    『상대습도』라고 하며 일기예보의 습도는 이 상대습도이다.

    습도(상대습도)는 낮아도 온도가 높은 방에는 보다 많은 수증기가 존재하는 것이다.

    가정하여 온도30℃, 습도50%인 방을 0℃까지 냉각하여 보자. 0℃의 포화수증기량은 4.8g/m³ 이므로 그 차인 15.2g/m³ - 4.8g/m³ = 10.4g/m³의

    수증기가 수증기로 존재하지 못하고 물로 바뀐다.  이것이 『결로 발생의 메커니즘』이다. 

    『 표면 결로 』와『 내부 결로』

    ■ 곰팡이와 진드기가 가장 좋아하는 『결로』 

    『결로』로 축축해진 부위에 곰팡이가 생기고 진드기가 증식한다! 주택의 결로는 발생하는 장소에 따라 『표면결로』와 『내부결로』 2종류가 있다.

     
    표면결로는 말 그대로 벽이나 천정, 유리의 표면에 발생하는 결로이다. 이것은 수증기를 포함한 따뜻한 공기가 온도가 낮은 건재(建材))에 닿아 일어난다.

    창이 흐려지거나 물방울이 맺히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단열이 불충분한 집에서는 벽면에 발생된다. 


    특히, 온도가 떨어지기 쉬운 모서리 부위나 가구의 뒷면,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방 등은 주의가 필요하다. 모서리 부위는 2방향에서 냉기를 받아

    결로가 발생하기 쉽다. 이를 위해서는 모서리 열교를 피할 수 없는 내단열보다는 할 수만 있으면 외단열을 하도록 한다. 


    겨울철 표면결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단열을 통해 벽이나 천정의 표면온도가 낮아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실내가 고습상태가 되지 않도록 습도를 조절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이다. 
     

    <단열되지 않은 벽체의 결로> 
     

    실내 표면온도〈노점(露點)온도 결로 발생 실내 온습도를 20℃ 50%RH로 유지하고 있는 방의

    『단열되지 않은 벽면』에 대해 검토해 보자.

     

    이 방의 실내 수 증기량은 17.3ⅹ0.5=8.65(g/m³)이고 이 수증기량의 노점온도는 9.3℃이다.

    (노점온도는 “습공기선도”를 이용하여 계산한다) 한편, 실외온도가 -10℃일 때, 좌측과 같은

    벽면의 실내 표면온도를 계산하면 6.6℃가 산출된다.

    ※ Θsi=Θi-U*Rsi*(Θi-Θo) 


    실내 표면온도가 노점온도 이하이므로 벽표면의 결로발생을 피할 수 없다. 

    ■ 내단열의 심각한 내부결로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개인주택이나 공동주택은 내단열 위주로 지어졌고, 심지어 단열이 전혀 되지 않은 건물도 있다.

    내단열에 사용된 단열재는 주로 비드법 폴리스티렌(상품명: 스티로폴, 스티로폼/약호:EPS)이었다. EPS는 습기를 잘 투과시키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접착몰탈이나 화학접착제를 사용하여 떡밥 형태로 부착하기 때문에, 반지하 습한 방이나, 모서리 방 등 결로가 발생하기 쉬운 방의 벽과 단열재의

    틈사이에 심각한 내부결로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벽과 단열재의 틈사이에 쌓인 내부의 결로로 인해 벽지 속에서부터 썩기 시작하여 표면으로

    스며 나오기도 한다

    <스티로폴(EPS) 내단열의 내부결로> 
     

    벽체 내부에 스티로폴(EPS)로 내단열을 할 경우, 부착방법은 접착몰탈이나, 화학접착제 혹은 패스너

    정 등의 방법으로 해왔으나 이런 시공방법은 필연적으로 단열재와 벽면 사이에 공간이 생기게 된다.

    이 공간의 콘크리트 벽면은 단열재로 인하여 따뜻한 실온과 차단되어 있으므로 외부 기온에 동조하게

    되어 매우 낮은 온도를 나타내게 된다. 
    한편, 단열재인 스티로폴은 투습이 잘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기압이 높은 방안에서 밖을 향해

    증기가 확산∙이동하게 된다. 이 수증기는 결국 차가워진 콘크리트 벽면에서 이슬점 이하로 온도가

    떨어지게 되어 내부결로가 발생하게 된다.

    이렇게 발생된 결로수는 배출통로가 막혀 있어 내부에 고이기도 한다. 밖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이곳은 곰팡이, 진드기의 온상이 되고 거주자에게 건강의 큰 위협요소가 된다.  또, 건물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이런 주택에 대한 개선작업이 시급하다고 할 것이다. 

    내단열 인테리어의 혁명

    결로는 곰팡이와 진드기의 발생 원인이 된다. 곰팡이나 진드기는 건물을 더럽힌다거나 가려움증을 발생시킨다거나 하는 매우 불쾌한 것이다.

    특히, 곰팡이의 포자나 진드기의 사체, 배설물이 천식이나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어 사람의 건강에도 크게 관계되고 있다. 곰팡이가 좋아하는 온도는

    25~35℃, 습도는 75% 이상이다. 지금까지 곰팡이는 장마철을 중심으로 고온다습한 시기에 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왔다.

     

    그러나, 현대의 주택에서는 1년내내 걸쳐서 곰팡이가 발생하는 조건이 갖춰져 있다. 또, 곰팡이는 유기화합물로 만들어진 건축재료

    (도료, 비닐벽지, 합성피혁 등)까지 영양원으로 한다. 확실히 결로가 발생되는 집은 곰팡이에게는 쾌적공간이라 할 수 있다.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방이나 창고방에 곰팡이 냄새가 나거나 얼룩이 지는 것도 결로가 원인이다. 사람이 생활하지 않는 방은 난방을 하지 않아 저온인

    채로 방치된다.

    그 곳에 거주 지역으로부터 수증기가 넘어와 결로가 발생하는 것이다. 결로를 방지하는 비결은 수증기를 가급적 발생시키지 않는 것이다.

    그렇지만 수증기는 생활 중에 여러 장소에서 발생되고 있다. 취사나 목욕, 사람의 몸에서도 수증기는 나온다.

    여기에 반해서, 현대의 집은 기밀성이 높아져서 실내에서 발생한 수증기가 옥외로 빠져나가기 어렵게 되어 있다. 자유로이 건물의 내부를 이동하는

    수증기는 온도가 낮은 장소를 만나면 결로를 발생시킨다.

     

    이렇게 사람의 생활이 원인이 되는 결로를 『생활결로』라고 한다.

    생활결로가 발생하기 쉬운 장소가 가구의 뒷면과 붙박이장이다. 가구를 벽에 밀착시키면 공기를 안에 포함하고 있는 가구가 단열층이 되어 겨울에

    따뜻한 실내 공기가 가구 뒷쪽의 벽면으로 가지 못해 벽의 표면온도가 낮아진다. 여기에 수증기가 잠입하여 결로를 일으킨다.

    가구의 뒷면에 얼룩이 진다든지 곰팡이가 피는 것은 이 때문이다.

     

    가구를 설치할 때는 벽과의 간격을 벌리면 벽의 표면온도가 낮아지지 않는다. 또한, 약간의 기류를 만들어주게 되어 곰팡이 발생을 억제한다.

    이불은 인체가 매일 방출하는 수증기를 품고 있다. 보통 붙박이장은 건물의 북 측이나 모서리에 배치하는 수가 많기 때문에 저온이 유지되고 통기성도

    나빠서 결로가 되기 쉬운 장소이다. 이부자리는 가급적 자주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또, 굵은 발 등을 사용하여 붙박이장 내부를 통기시켜 주는 것도

    유용하다. 


    생활결로를 방지하는 포인트는 건물의 내부에 극단적으로 찬 장소를 만들지 않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건물 전체를 확실히 단열하고 온도차가

    적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내부결로도 방지하는 록셀보드 내단열

    탄산칼슘계 무기 발포 단열재인 록셀보드의 시공은 몰탈을 사용하여 부착한다.

    따라서, 습한 벽면에도 시공이 가능하며 전면밀착방식으로 내부 공간을 만들지 않고 부착하므로

    표면결로는 물론 내부결로를 원천적으로 방지한다.

    개보수의 경우, 단열재의 두께가 두꺼우면 원래의 가구를 배치할 수 없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록셀보드 두께 20mm 시공으로도 실외온도 -10℃에서 실내표면 온도가 이슬점온도 이상으로

    유지될 수 있어 표면결로도 발생되지 않는다.

    록셀보드는 방수∙방습 자재이다. 따라서, 벽면에 생긴 크랙에 의해 발생되는 누수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 결로 』는 왜 일어나는가?

    ■ 집의 천적! 무서운 『결로』는 이렇게 일어난다.

    집 곳곳이 썩어가는 최대의 요인이 『결로』라고들 한다. 결로가 발생하는 메커니즘을 생각하기 전에 먼저 결로의 근본 원인인 『수증기』에대 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오늘 습도는 ○○%이다.』


    일기예보에서 자주 듣는 말이지만 그 정확한 의미를 알고 있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이 경우의 습도는 실제로는 『상대습도』라고 불리는 것이다. 공기는 온도에 따라 포함할 수 있는 수증기의 량(포화수증기량)이 다른데,

    따뜻한 공기일수록 많은 수증기를 포함할 수 있다.


    『상대습도』라는 것은 이 『포화수증기량』에 대해 실제 존재하고 있는 수증기(이것을 『절대습도』라고 한다)의 백분율을 말하는 것이다.


    따뜻한 수증기를 가득 포함한 공기가 냉각되면 낮아진 온도에서의 『포화수증기량』을 초과하는 여분의 수증기가 발생되게 되는데 이 여분의 수증기는

    수증기로 있지 못하고 물로 바뀌게 되는데, 이것이 결로발생의 근본 구조이다.


    건조한 유리컵에 찬 맥주를 부으면 순간적으로 물방울이 부착되는 것도 같은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온도가 낮아지면 결로발생이 쉽게 되지만,

    포함된 수증기의 양이 적으면(건조하면) 결로는 일어나지 않는다. 역으로 온도가 높으면 결로의 염려가 적어지지만 사우나와 같이

    한계량을 넘은 수증기가 있으면 결로를 일으키게 된다.


    이와 같이 결로는 온도와 수증기량의 Balance로 발생하는 것이다.

    <결로 발생의 메커니즘>

    공기는 온도가 높아질수록 많은 수증기를 포함할 수 있다.

    각각의 온도에서 최대한 포함할 수 있는 수증기량을 『포화수증기량』 이라 한다.

    (포화용적 절대습도).


    포화수증기량에 대해 각각의 온도에서 실제 존재하는 수증기(절대습도)의 백분율이

    『상대습도』라고 하며 일기예보의 습도는 이 상대습도이다.

    습도(상대습도)는 낮아도 온도가 높은 방에는 보다 많은 수증기가 존재하는 것이다.

    가정하여 온도30℃, 습도50%인 방을 0℃까지 냉각하여 보자. 0℃의 포화수증기량은 4.8g/m³ 이므로 그 차인 15.2g/m³ - 4.8g/m³ = 10.4g/m³의

    수증기가 수증기로 존재하지 못하고 물로 바뀐다.  이것이 『결로 발생의 메커니즘』이다. 

    『 표면 결로 』와『 내부 결로』

    ■ 곰팡이와 진드기가 가장 좋아하는 『결로』 

    『결로』로 축축해진 부위에 곰팡이가 생기고 진드기가 증식한다! 주택의 결로는 발생하는 장소에 따라 『표면결로』와 『내부결로』 2종류가 있다.

     
    표면결로는 말 그대로 벽이나 천정, 유리의 표면에 발생하는 결로이다. 이것은 수증기를 포함한 따뜻한 공기가 온도가 낮은 건재(建材))에 닿아 일어난다.

    창이 흐려지거나 물방울이 맺히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단열이 불충분한 집에서는 벽면에 발생된다. 


    특히, 온도가 떨어지기 쉬운 모서리 부위나 가구의 뒷면,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방 등은 주의가 필요하다. 모서리 부위는 2방향에서 냉기를 받아

    결로가 발생하기 쉽다. 이를 위해서는 모서리 열교를 피할 수 없는 내단열보다는 할 수만 있으면 외단열을 하도록 한다. 


    겨울철 표면결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단열을 통해 벽이나 천정의 표면온도가 낮아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실내가 고습상태가 되지 않도록 습도를 조절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이다. 

    <단열되지 않은 벽체의 결로> 

    실내 표면온도〈노점(露點)온도 결로 발생 실내 온습도를 20℃ 50%RH로 유지하고 있는 방의

    『단열되지 않은 벽면』에 대해 검토해 보자.


    이 방의 실내 수 증기량은 17.3ⅹ0.5=8.65(g/m³)이고 이 수증기량의 노점온도는 9.3℃이다.

    (노점온도는 “습공기선도”를 이용하여 계산한다) 한편, 실외온도가 -10℃일 때, 좌측과 같은

    벽면의 실내 표면온도를 계산하면 6.6℃가 산출된다.

    ※ Θsi=Θi-U*Rsi*(Θi-Θo) 


    실내 표면온도가 노점온도 이하이므로 벽표면의 결로발생을 피할 수 없다. 

    ■ 내단열의 심각한 내부결로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개인주택이나 공동주택은 내단열 위주로 지어졌고, 심지어 단열이 전혀 되지 않은 건물도 있다.

    내단열에 사용된 단열재는 주로 비드법 폴리스티렌(상품명: 스티로폴, 스티로폼/약호:EPS)이었다. EPS는 습기를 잘 투과시키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접착몰탈이나 화학접착제를 사용하여 떡밥 형태로 부착하기 때문에, 반지하 습한 방이나, 모서리 방 등 결로가 발생하기 쉬운 방의 벽과 단열재의

    틈사이에 심각한 내부결로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벽과 단열재의 틈사이에 쌓인 내부의 결로로 인해 벽지 속에서부터 썩기 시작하여 표면으로

    스며 나오기도 한다

    <스티로폴(EPS) 내단열의 내부결로> 

    벽체 내부에 스티로폴(EPS)로 내단열을 할 경우, 부착방법은 접착몰탈이나, 화학접착제 혹은 패스너

    정 등의 방법으로 해왔으나 이런 시공방법은 필연적으로 단열재와 벽면 사이에 공간이 생기게 된다.

    이 공간의 콘크리트 벽면은 단열재로 인하여 따뜻한 실온과 차단되어 있으므로 외부 기온에 동조하게

    되어 매우 낮은 온도를 나타내게 된다. 
    한편, 단열재인 스티로폴은 투습이 잘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기압이 높은 방안에서 밖을 향해

    증기가 확산∙이동하게 된다. 이 수증기는 결국 차가워진 콘크리트 벽면에서 이슬점 이하로 온도가

    떨어지게 되어 내부결로가 발생하게 된다.

    이렇게 발생된 결로수는 배출통로가 막혀 있어 내부에 고이기도 한다. 밖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이곳은 곰팡이, 진드기의 온상이 되고 거주자에게 건강의 큰 위협요소가 된다.  또, 건물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이런 주택에 대한 개선작업이 시급하다고 할 것이다. 

    내단열 인테리어의 혁명

    결로는 곰팡이와 진드기의 발생 원인이 된다. 곰팡이나 진드기는 건물을 더럽힌다거나 가려움증을 발생시킨다거나 하는 매우 불쾌한 것이다.

    특히, 곰팡이의 포자나 진드기의 사체, 배설물이 천식이나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어 사람의 건강에도 크게 관계되고 있다. 곰팡이가 좋아하는 온도는

    25~35℃, 습도는 75% 이상이다. 지금까지 곰팡이는 장마철을 중심으로 고온다습한 시기에 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왔다.


    그러나, 현대의 주택에서는 1년내내 걸쳐서 곰팡이가 발생하는 조건이 갖춰져 있다. 또, 곰팡이는 유기화합물로 만들어진 건축재료

    (도료, 비닐벽지, 합성피혁 등)까지 영양원으로 한다. 확실히 결로가 발생되는 집은 곰팡이에게는 쾌적공간이라 할 수 있다.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방이나 창고방에 곰팡이 냄새가 나거나 얼룩이 지는 것도 결로가 원인이다. 사람이 생활하지 않는 방은 난방을 하지 않아 저온인

    채로 방치된다.

    그 곳에 거주 지역으로부터 수증기가 넘어와 결로가 발생하는 것이다. 결로를 방지하는 비결은 수증기를 가급적 발생시키지 않는 것이다.

    그렇지만 수증기는 생활 중에 여러 장소에서 발생되고 있다. 취사나 목욕, 사람의 몸에서도 수증기는 나온다.

    여기에 반해서, 현대의 집은 기밀성이 높아져서 실내에서 발생한 수증기가 옥외로 빠져나가기 어렵게 되어 있다. 자유로이 건물의 내부를 이동하는

    수증기는 온도가 낮은 장소를 만나면 결로를 발생시킨다.


    이렇게 사람의 생활이 원인이 되는 결로를 『생활결로』라고 한다.

    생활결로가 발생하기 쉬운 장소가 가구의 뒷면과 붙박이장이다. 가구를 벽에 밀착시키면 공기를 안에 포함하고 있는 가구가 단열층이 되어 겨울에

    따뜻한 실내 공기가 가구 뒷쪽의 벽면으로 가지 못해 벽의 표면온도가 낮아진다. 여기에 수증기가 잠입하여 결로를 일으킨다.

    가구의 뒷면에 얼룩이 진다든지 곰팡이가 피는 것은 이 때문이다.


    가구를 설치할 때는 벽과의 간격을 벌리면 벽의 표면온도가 낮아지지 않는다. 또한, 약간의 기류를 만들어주게 되어 곰팡이 발생을 억제한다.

    이불은 인체가 매일 방출하는 수증기를 품고 있다. 보통 붙박이장은 건물의 북 측이나 모서리에 배치하는 수가 많기 때문에 저온이 유지되고 통기성도

    나빠서 결로가 되기 쉬운 장소이다. 이부자리는 가급적 자주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또, 굵은 발 등을 사용하여 붙박이장 내부를 통기시켜 주는 것도

    유용하다. 


    생활결로를 방지하는 포인트는 건물의 내부에 극단적으로 찬 장소를 만들지 않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건물 전체를 확실히 단열하고 온도차가

    적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내부결로도 방지하는 록셀보드 내단열

    탄산칼슘계 무기 발포 단열재인 록셀보드의 시공은 몰탈을 사용하여 부착한다.

    따라서, 습한 벽면에도 시공이 가능하며 전면밀착방식으로 내부 공간을 만들지 않고 부착하므로

    표면결로는 물론 내부결로를 원천적으로 방지한다.

    개보수의 경우, 단열재의 두께가 두꺼우면 원래의 가구를 배치할 수 없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록셀보드 두께 20mm 시공으로도 실외온도 -10℃에서 실내표면 온도가 이슬점온도 이상으로

    유지될 수 있어 표면결로도 발생되지 않는다.

    록셀보드는 방수∙방습 자재이다. 따라서, 벽면에 생긴 크랙에 의해 발생되는 누수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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